요즘 연애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요즘 연애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봄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친구들의 연애가 부러워야지 맞는데,
저는 아무 감흥이 없어요.
연애세포가 죽었나봐요. 가끔 꼭 솔로는 커플을
부러워 해야만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성향이 독립적이고 남의말 듣기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해서,
그런가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거 좋아했어요!
물론 친구는 늘 있었지만,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저에게도 관계에 집착하던 때가 있었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그럴 필요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관계라는 건 굉장히 사소한 계기로 끊어져 버리더라구요!
뭔가 그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아까워지는,
연애 해야하는데, 의무감처럼 느껴지면
안하는게 낫겠죠. 소개가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좀 만나고 싶은데,
주변에서 뭔가 너는 노력을 해야한다.
너무 집에만 있다 이러니까.. 최근엔 그게 좀 듣기 불편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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