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저런 생각이 좀 많이 들어요.
그래서 조금 힘들어요.
다른 생각을 지우고 저에게 도움되는 생각만 하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돼네요.
어제 이후로 부정적인 생각들이 더욱 심해졌어요.
그리고 요즘 눈물도 많아지고,
가끔 화도 많이 나요.
감정기복이 다시 심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겨울을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겨울되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기복이 심해져서에요.. 뭔가 겨울은
사람 기분을 서글프게 만드는 계절인것 같아요.
갑자기 이렇게 살아도 돼나 하는 두려움이
몰려오는 계절이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겨울이 너무 싫어요. 특히나 12월 요맘때쯤이
제일 싫어요. ㅠㅠ
예전에는 연말이 좋아졌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