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먹고 체한 

그 이후로는 라면 한번도 먹은적이 없는데

오늘 비가 와서 그런가 라면이 먹고 싶네요~

 

삼양라면을 특히나 좋아해요.

 

 

삼양이 약간 면이 꼬들꼬들해서 좋더라구요~

 

신라면은 저는 뭔가 맵기만 하고 밍숭맹숭해서,

오늘 밖에서 마라탕 먹었거든요.

근데 거기에 원래 당면 넣어서 먹는데, 

오늘은 그냥 안넣어 먹었어요! ㅎㅎ

면이 무게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마라탕 먹을땐 라면을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제가 가는 마라탕 집은

음식 들어간 무게 대로 돈을 내거든요.

 

그래서 무게 재봤더니, 라면이 꽤 나가는 것 같아서

라면을 뺐어요~ 그래서 라면을 안먹었더니

지금 저녁으로 라면이 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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