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와 김치전 완전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가득,

친구들이랑 근처 동네 식당에서, 부대찌개랑, 

김치전을 주문하고, 막걸리랑 소주 주문해서, 함께 먹었어요.


역시 막걸리랑 부대찌개랑 김치전 같이 먹으면, 

환상의 궁합인듯.. 언제 먹어도 맛있는데, 

어제 친구들과 수다떨며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요즘 좀 기분 우중충해서, 친구들과 함께, 술마시러 왔어요. 

친구들도 이래저래 요즘 일이 많아서, 

같이 힐링좀 받고자 이렇게 모였습니다. 







제가 완전 좋아하는 송이버섯 들어가있고, 햄도 잔뜩 들어가잇고, 

게다가 당면까지, 좋아하는 재료들 가득 들어가서, 

부대찌개가 끓고 있네요. 오늘도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다 좋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맛있느 음식도 먹고 중간중간 친구들이랑 건배도 하니까, 힘든일들이 

자연스럽게 잊혀지더라구요. 역시, 힘든일엔 

집에만 쳐박혀있는것보다, 이렇게 사람들이랑 모이는게 생산적인것 같아요. 


요즘 회사 끝나고 집에가면 놀기만 해서, 

괜히 .. 그게 마음에서 신경이 쓰였거든요. 







부침개도 나왔어요. 친구들이랑 한참 수다 떠는 사이, 

김치 부침개 진째 좋아하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여기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는 것 같아요. 


동네 맛집 또 하나 발견했네요. 사실 동네에서 맛집 발견했을 때가 

기분 제일 좋아요. 자주 올 수 있으니까, 이야기가 좀 뒤죽박죽이죠.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고 있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어제 잠을 잘 못 자서, 지금 좀 졸리거든요. 

근데, 일상 또 밀리면, 한꺼번에 써야하니까, 그리고 일어나 있기도 해야하고, 

지금 일단 이것부터 쓰고, 제 볼일 보려구요. 







부대찌개 김치전 둘다 넘남 맛있었어요. 알찬 저녁이었어요.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기뻤고, 벌써 오늘이 수요일이에요. 요즘 시간

너무 빨리가서 무서워요. 다사다난하고, 힘들었던 2016년이 

이제야 가네요. 올해 말미까지 무사히 큰 일 없이 잘 넘겼으면 싶어요. 


여러분들도 다들 힘내시고,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내일 목요일이면, 금방 금요일 되니까, 좋지 않나요?


10월 26일 벌써 10월이 5일밖에 남지 않았다니...

수능도 다가오네요. 고3분들도 파이팅..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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