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까지 고민해야하는 진로
죽을 때까지 고민해야하는 것 같아요.진로는
이제 좀 그만하고 싶을때도 있긴 한데,
사는 한..계속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어제 문득 들더라구요!
미래를 마주하는게 무서운건 제 자신에게 용기가 없어서겠죠.
자존감이 낮아서이기도 하구요.
자신과 남을 비교하고, 그리고,
내 미래가 어두울거라고 단정짓는 한 나아지는 건 없을거에요~
예전에 어떤 글에서 자신에게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는 그 말의 중요성을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요즘엔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환경이 꼭 물리적인것만이 아니라,
생각 자체도, 자신이 의지를 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끔
정신적인 부분에 있어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나아가야 할 길이 구만리인데, 벌써부터 지쳐요,
긴 인생 쭉 무사히 살 수 있을 거란 보장은 없지만,
그냥 모든게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겁도 나고,
오늘 같은 날이 제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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