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양식 인스타그램에서 추천하는 글 보고

가게됐는데요. 역시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그런가

뭔가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들이 메뉴가 그렇게 다양하지 않아서, 

맛있나 보다 했습니다. 

원래 원톱 메뉴로 가는 음식점들은 대게 맛있잖아요.

그리고 반찬 맛있는 거랑 반찬 맛 없는 곳은 

음식도 맛이 없더라구요. ㅎㅎ 

원래 맥도날드 버거 밖에 안먹는데, 

요즘 롯데리아도 꽤 맛있더라구요. 감자튀김은

여전히 맥도날드만큼은 아니지만, 

이거 새로나온 버거 같은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맨날 이름 기억 못하는 저 

먹기 바빠서 맨날 메뉴판 찍자 하고 까먹어요. ㅠ 

가급적 메뉴판 찍기 위해 노력하겠스무이다.

그렇다고 블로그 안오고 막 그러지 말아주세요. ㅠㅠ 

이거 치즈케익은 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줬어요. ㅋㅋ 근데 너무 목맥혀요.

치즈케익인데, 부드럽지 않고, 그냥 빵 같음. 

그래서 이거 그냥 친구 다 먹으라고 했어요.

저한테도 좀 먹으라고 했는데, 

저는 텁텁해지는 음식 별로 안좋아해서,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파스타와 피자 먹으러갔어요. 

이렇게 찍고 보니까 정말 진수성찬이네요. 

특히 샐러드랑 피자 너무 맛났어요. 

파스타 까르보나라 주문했는데, 역시

파스타는 크림입니다. ㅎㅎ 

그리고 어제도 까르보나라 먹었어요. 

여기는 느끼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봉골레를 더 좋아해서 크림보다 

그래서 그런가 봉골레 파스타를 더 많이 흡입했어요!

까르보나라는 베이컨이 정말 많이 들어서 좋았어요. 

제가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사진 놓고 보니 이번주도 이것저것 정말 

많이 먹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