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밤에 급 만남,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는 

제 친구를 만나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보기로 했어요.

시간이 늦어서 마땅히 갈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근처 맥도날드 가기로 했어요.

저녁 식사는 이미 하고 만났기에, 

그냥 가볍게 아이스크림이랑 감튀만 먹기로 했어요. 

  







리우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리우1955버거를 출시했더라구요. 


무슨 맛일지 궁금해요. 맨날 맥날오면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만 먹어서, 

다른 버거들 맛은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요거는 좀 궁금하네요. 맛이 

빵 속 안에 들어가 있는것들이 좀 특이한 것 같아요.

정확하게 뭐가 들어간진 모르겠는데, 








그리고 쉑쉑 감자튀김도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만들어졌는데, 

제 친구들이 감자튀김 다 좋아해서 

하나 주문 했어요. 


봉지에 감자튀김 넣고 소스부어서

막 섞어서 먹는 건데, 

짭쪼름한게 중독성 있더라구요. 


짠거 좋아하면 안돼는데, 

짠 음식은 계속 먹게되는게 있으요~







이렇게 꽤 많았던 감자튀김이 

순식간에 동나더라구요. 


수다떨면서 먹다보면 역시 음식이

금새 없어지는게 좀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저는 오레오맥플러리를 주문했는데, 

제가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진짜 좋아해서

예전부터 엄청 자주 사먹었거든요. 

한번 꽂히면 계속 사먹어가지고, 


근데 요즘은 좀 뜸하게 사먹었어요. 

어제 진짜 오래간만에 먹고 싶어서 하나 샀어요. 








초코 안들어간 오레오 보다

초코 들어간게 맛있음. 

제 친구가 제꺼 먹다가 모르고 제 신발에 

초코 시럽 흘렸어요. 


아.. 진짜 뭐 묻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집에 가서 지우느라 정말 개고생했어여.


흰 신발은 정말 이래서 안좋은 것 같은,

오레오 맥플러리, 쉑쉑감자튀김 모두 맛있었음요. 

맥도날드는 역시 햄버거 집 중에 갑임. 










Posted by YYYYU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