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회는 먹지 못했지만..
친구가 갑자기 금요일날 업무 끝나갈 즈음에
저에게 회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회는 먹은지 오래됐기도 했고,
제가 사실.. 술을 잘 못마셔서.. 회를 따로 먹으러가진 않는데,
친구가 아는 맛집이 있다며,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회를 먹으러 멀리 갔어요!
가자마자 방어를 먹으려고 갔는데,
방어는 방금 다 나갔다고 해서, 엄청 아쉬워 하면서,
광어와 숭어를 주문했어요!
좀 오래걸리더라구요~ 나오는데,
그래서 친구들이랑 수다 떨었어요!
그리고 인고의 기다림 끝에 맛있는 광어와 숭어가 나왔습니다.
완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이거 초장에 찍어서 상추에 싸서 먹으니.. 핵맛..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그리고 매운탕도 바로 주문을 했어요!
매운탕도 핵맛이에요 ~ ㅠㅠ
수제비 넣어서 끓여서 회랑 같이 먹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기회되면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 갈때는 방어를 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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