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을 잘 만끽하지 못하고
보낸 것 같아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계절을 잃어간다는 느낌이 든다더니
저도 서서히 그런걸 느끼게 되는건가
싶어요~ 정신차려 보니 여름이에요~
여름이 이렇게 금방내 성큼 온게 너무 싫어요~
한것도 없는데, 시간만 가고 있어요~
마음이 너무나 급해지고,
그러다가도 또 루즈해지고,
마음을 다 잡을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루즈할때가 아닌데 자꾸
루즈해지니까 좀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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