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레스토랑, 옷 수선 등 오늘 하루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친구랑 오전에 만나기로 해서, 

친구네 집 주변에 있는 레스트랑에 갔어요. 


샐러드도 주문하고, 볶음밥도 주문하고, 

파스타도 주문하고,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했습니다.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아점으로 

식사하게 된 저는 배가 고프다보니까 폭식을

역시 아침은 매일 챙겨먹어야 해!







친구랑 대화도 없이 아침부터 많은 양의 음식을 

흡입한 후 제가 옷을 수선해야할게 있어서

친구 대학교에 있는 재봉틀 좀 사용하러

잠깐 친구 학교에 들렸어요. 


외부인 출입을 그렇게 제제하진 않아서, 

무사히 옷을 수선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재봉을 배운적이 있어서 수훨하게 

고치고 나올 수 있었어요.


옷이 찢어지는 바람에 그 부분만 흰실로

근데 제가 성격상 이렇게 섬세하게 뭔가 하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산지 얼마 되지 않은 옷이라

인내심을 갖고, 수선하였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깔끔하게 재봉이 되었더라구요. 

졸업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다행이었어요! 



 




간단하게 재봉질 한 후 ㅋㅋ 바로 카페갔어요. 

찻잔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하얀색과 빨간색이 섞인 주전자와 찻잔이 

너무 제 취향 저격이에요. 


홍차 마실가 자스민차 마실까 고민하다가

자스민차 마시기로 했어요. 


아침에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었나, 

차로 소화 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차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어요.

아까 배고플 땐 한마디도 안하다가

그래도 배가 차니까 말할 정신이 생기더라구요. 


오늘 뭔가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은 하루네요. 

목요일이 지나고 내일 금요일인데, 

수영 가야겠어요. 

그래도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다행이긴한데, 여전히 더움.. ㅠㅠ 








Posted by YYYYU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