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브루니 초코케이크!

친구들과 삼청동을 갔다가, 소소문고도 들리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들렸다가, 코코브루니를 갔어요! 

코코브루니, 체인 여러개 있잖아요. 홍대 갈때마다 자주 가는 곳인데,

삼청도에도 있어서, 여기로 가기로 했어요! 

여기는 3층까지 있더라구요! 저희가 들어서자마자 

화장실을 갔어요! 근데... 그 사이에 정우성이 지나갔다고 해요.. 

저는 못봤어요. 안타깝게도.. 어쩔 수 없죠.. 뭐. 뒷모습은 봤는데, 

뒷모습도 잘생김이 묻어나더라구요! 정우성 봤다는 친구한테, 

왜 싸인 못받았냐며..다른 친구들이 정우성 본 친구를 비난했어요! 

정우성 본 친구도 왜 싸인 못받았는지.. 자책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그렇게 자책하지 말라고 했어요.. ㅎㅎ

정신 차리고 주문을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하나랑 케익하나 주문했는데, 

맛있는 것들이 겁나 많더라구요. 근데, 같이 온 친구가 

초코 케익 먹고 싶다고 그래서, 초코 케익 주문했어요! 

쇼콜라 피스 주문했어요. 사실 케익 종류 다양한데, 

이 날 좀 늦게 가가지고 케익 종류가 별로 없더라구요! 

다음에는 쿠앤크 토르테 케익 먹어보고 싶어요.

블로그에서 봤는데, 정말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저희가 

간 날은 코코브루니에 없었어요! 엄청 아쉬웠어요. 

근데 코코브루니 많은 편이니까.. 한번 와서 꼭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음료는 딱히 먹고 싶은게 없어서 화이트 초콜릿 바나나 스무디를 

주문했어요. 이거 주문해서 다같이 먹으려고 헀는데, 친구들이.. 이거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자기가 먹을것만 주문햇다고 엄청 나무랬는데, 사실..바나나 다 좋아할 줄 알았어요. 

음료 흡입하는데, 넘나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 먹었어요. 초코케익도 달짝지근하니, 맛있고, 

원래 달짝지근하면, 좀 씁쓸하기 마련인데, 그런것도 없고, 

코코브루니 사진도 잘나오고, 케익도 맛있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