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목에서 연말회식

나들목에서 연말회식을 했어요! 여기는 사실 이렇게 회식하러 오기 전까진

와본적이 한번도 없는 곳이었는데, 상수 역근처에 있더라구요! 

완전 왜 몰랐지.. ㅠㅠ 여기 떡볶이가 그렇게 맛있다네요. 

회사 분들이 다 저와 같이 떡볶이 좋아해서, 

같이 시켜먹자고 했어요! 

먼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술을 잘 못마시는데, 

맥주는 또 잘 마셔요! 맥주 잔을 다 채워서 먹어요. 

그리고 이날 연말이기도 하고, 내일 쉰다고 그래서, 

엄청 마셨어요~ 사실.. 남들이 보기엔, 

많이 먹었다고 할 수 없는 양이지만, 

저에게는 많은 양이라고 생각되는 양을 먹었습니다.

가장 많이 안주로 먹는 이름은 몰라요, 

좌우지간 확실히 맥주랑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이런 안주 말고, 뭔가 치킨,

이나 떡볶이를 주문시켜주실 줄 알았는데, 

딱 술안주하기 좋은거 주문해주셨어요. 슬프게 

그리고 그 다음 두부김치는 그냥 그랬어요. 

사실 김치가 별로, 볶음김치 왠만하면 

맛있는데, 이게 김치가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데, 

김치가 그닥.. ㅠㅠ 

그래서 두부김치도 먹다 말았어요! 

여기는 떡볶이가 대표음식인가봐요. 

나중에 떡볶이 시켜서 먹었는데, 

그건 겁나 맛있더라구요. 완전 홀릭해서 먹었어요. 

확실히, 대표메뉴를 먹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여기 떡볶이 먹으러 자주 와야겠어요. 

맥주도 함께 먹을 수 있고,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떠복이 먹기 딱 좋은듯.. 

맥주도 곁들여도 돼고~ 맥주는 연말에 먹을 떄

되게 시원하더라구요! 다음날 두통과

근육통에 시달려야 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