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그레이프 넘나 맛있다.
밀크 그레이프 오랜만에 먹으니 넘나 맛있더라구요!
7500원이에요~ ㅠㅠ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레이프 케익 좋아해서,
만약 케익 종류중에 그레이프 있으면 무조건
이거 먹어요. 넘나 좋아요. 사르르 입안에서 녹는데,
완전 취향저격이에요!~
새해로 바뀌면서 처음 만난 친구라,
케익에 이런 데코도 해주시네요~
하나는 쇼콜라 봉봉 주문했어요. 제가 초코 케익도 좋아해서,
빌리엔젤 케익은 자주 먹는데, 여기 역시 맛있네요!
너무 너무 달아서, 밥 먹고 먹는건데,
좋더라구요!
원래 식사하고 나면, 단것이 땡기잖아요!
그래도 그레이프 케익이 더 맛나긴 했어요!
지금 블로그 글 쓰면서 보는데, 또 먹고 싶네요.
집 가는 길에 빌리엔젤 있는데, 사갈까봐요.
여기 다른 친구들한테도 이번주에 가자고 해서,
또 먹어야겠어요!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저는 온리 그레이프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번주에 설이네요.
벌써 설이라니.. 2017년 너무 훅 온 느낌이에요!
아직도 2016년 같아요.. ㅠㅠ
우울하지만, 2017년인거 이제 받아들여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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