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찾아가기힘든곳
아스트 찾아가기 정말 힘든곳이더라구요!
해방촌이라는 곳 자체도 처음와봤고,
여기가 이러헥 오는 길이 험할 줄 몰랐어요.
동네가 한적하고 조용해서 다시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언덕보면, 갑자기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서울 살면서 안가본 곳이 넘나 많은 저에게
해방촌은 너무 힘들었답니다.
뒤에 저 간판만 아니었더라면 사진이 더 이뻤을텐데,
아쉬움이 좀 남더라구요! 여기가 그리고 좀 어둡더라구요!
조용히 쉬다 오긴 더없이 좋은 곳이지만,
사진찍긴 초큼 힘든..
여기만 탁 튀어요. 주변만 봐도.. 여기가 정말 이쁘고,
주변은 다 다른 가게들인데, 되게 동떨어져 보여요. 카페만,
케잌, 차, 아메리카노 이렇게 3개의 음식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너무 써서.. 먹기 포기하고,
차를 마셨는데, 향이 넘나 좋은 것
요즘 차 많이 마셔요..
근데, 차가 이렇게 맛이다고 느껴진건 처음이에요.
조금씩 홀짝인다는게, 다 먹어버렸네요.
케익도 이렇게 몽땅 깔끔하게 해치우고,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도 찍고,
수다도 떨고, 모처럼 한적한 동네의 카페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수다를 떨었어요.
한가로운 주말 보내니, 그것대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벌써.. 월요일이 되었다는게.. ㅠㅠ
매우 슬프네요. 다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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