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근처에서 먹은 피자
어제 친구가 남산가자고 해서, 추워죽겠는데, 무슨 남산이냐고,
생각보다 따뜻하다며, 가자고 해서, 남산에 같이 가줬습니다.
근데 위로 올라가니까.. 춥긴 추워도, 서울이 다 보이니,
멋있긴 멋있더라구요!
저는 남산타워같이 높은 곳에 올라가면,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뭔가 긴장감이 필요할떄,
높은 곳을 올라가려고 해요!
스카이다이빙도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어요!
그것만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게 없잖아요!
남산타워 구경했을때가 좀 점심 때여서,
구경좀 하고 사진 좀 찍고, 바로
근처 장소로 이동해서 피자 먹으러 갔어요!
페페로니 피자 시켰는데, 맛나더라구요! 역시 피자는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콜라랑 안먹고 저는 꼭 사이다랑 먹는데,
이상하게 콜라는 싫더라구요!
그래서 꼭 사이다랑 같이 먹어요!
사이다가 콜라보다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금새 먹어 해치우더라구요! 피자가 양이
되게 적게 느껴졌어요! 근데, 이것말고도 파스타랑
리조또 시켜서, 다행이었어요!
먹는라 수다도 안떨고, 그리고 밖에는 넘나 추운데,
안에는 따뜻하니까, 먹고 나니까 배고프더라구요!
바로 자리에서 안 일나고, 수다 떨면서,
소화좀 시켰더니.. 시간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오후엔 집에 들어와서 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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