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김밥 역시
화요일, 목요일날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데요!
가끔.. 새벽까지 밤을 샐때가 있어요.
그 떄, 저녘을 먹어도 배가 고플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새벽되면 저녘먹은것도
다 배가 꺼지니까, 뭐라도 사먹어줘야해요.
그래서 근처에 어디 먹을때 없나 보다가,
김가네김밥이 보이더라구요!
평소에도 김가네김밥 자주 가는데, 주변에 종각김밥이 보이니
완전 신나가지고, 들어갔어요.
사람은 당연히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열려있어서, 넘나 좋았어요.
너무 배고팠거든요. 바로 들어가서, 기본 김밥 한 줄 주문했어요.
다른 친구들은 생각없다고, 해서,
저 혼자만 사먹었어요.
분식류도 먹고 싶었는데, 밤이 늦었으니까,
그냥 부담스럽게 먹지 말고, 간단하게 먹자 해서,
김가네 김밥 하나 주문했어요!
그리고 금방내 나오더라구요. 김밥이
그래서 까서 먹었어요.
살짝먹고 남겨서, 친구들이 카페 가자고 하길래,
거기가서 몰래 먹었어요. 밖에서 먹으면서 오기엔,
너무나 손가락이 추워서, 그냥 안에 들어가서 먹자 했고,
염치불구하고, 김밥을 후딱 해치웠어요.
역시 김밥은 언제 먹어도 맛나는 것 같아요.
막 흡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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