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에서 먹은 달달한 망고빙수
날씨가 더운건지 추운건지 구분할 수 없는 요즘
옷 사입기도 너무 애매해요. 그리고 옷을 입기도 애매한
계절이에요. 아무튼 오늘은 또 날이좀 덥더라구요.
완전 아침에는 좀 춥더니..
아 이렇게 어중간하게 더우니까...
아침에 얇게 입고 나오는데, 근데 그러면
오후에 다시 더워져요..
어제 오후 한 5시쯤 던킨 도넛츠 음료만 주문했는데,
찍는 걸 깜빡했지 뭐에요.
아 정말 너무 잘 잊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잘 잊으면 안돼는데,
좌우지간, 친구와 서울역 근처에 전시회 볼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서울역 근처에 있는 던킨 도넛츠에서
저녁을 해결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여유롭게 수다 떨다 나왔어요.
그리고 어제 오후에 설빙을 갔어요.
날이 추운데도, 찬게 땡기더라구요.
워낙 갈증을 자주 느끼기도 하고,
설빙에서 망고빙수 주문해서 먹었어요.
망고를 참 좋아하거든요. 제가
설빙에서 망고빙수 처음 먹어보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올거라서,
빙수 장사하는 곳이 많이 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설빙이...
인절미 빙수로 설빙 알게됐는데, 정작 인절미 빙수보다
딸기 빙수나 망고 빙수가 저는 달달하니 더 좋더라구요.
인절미 빙수는 뭔가 목이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좌우지간.. 오늘 벌써 수요일이에요.
요즘 시간 너무 빨라서 무서움..
이제 이틀만 있음 또 주말이에요. 시간 왤케 빠르죠.. ?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뷔페 정말 오랜만이라 좋았어요! (15) | 2016.10.14 |
|---|---|
| 카페 베어 한옥 분위기 넘나 좋은 것~! (25) | 2016.10.13 |
| 프릳츠커피컴퍼니 테라스 좋은데! (22) | 2016.10.10 |
| 니뽕내뽕 태뽕 맛있어요! (19) | 2016.10.07 |
| 보들이 족발 연신내에 핫한 곳이에요~ (16) | 2016.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