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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베어 한옥 분위기 넘나 좋은 것~!








친구들과 함께 효자동에 있는 베어 카페 왔어요. 

맑은 날 이곳을 오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친구들 만나기로 한 날 비가 와서.. ㅠㅠ 


다 흠뻑 졌어가지고.. 이 날 새옷도 입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꼭 약속 있는 날 비오져..








이 날 커플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리고.. 다 두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라.. 

안에 여러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긴 한데, 


다닥 다닥 붙어있는 테이블이거나.. 테이블이 너무 낮은 

자리 밖에 없더라구요. 


근데.. 그 자리 마저도.. 저희보다 먼저 온 분들이 앉아서.. 

그냥 다닥 다닥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저기 안쪽에는 전시공간이 만들어져있더라구요. 

베어라는 잡지사에서 만든 카페라고 하네요. 


잡지사에서 만든 카페라서 그런가...

중간중간 킨포크도 보이고, 베어에서 만든 잡지도 보이고, 

구경하는게 되게 재미났어요. 


두 구역이나 전시공간을 마련해두었어요. 







한 공간에는 접시도 있고, 그리고 

에코백도 있더라구요.


베어라는 말이 써져있는 에코백은 진심 사고 싶었어요. 







글고 킨포크 화분이랑 나란히 전시되어있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거 뭔가 구도가 이뻐서 사진 찍었어요. 


여기 카페 베어에서는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커피는 잘 못 먹어서, 카페 베어에서 

홍차 먹었어요. 제 친구들은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카페 베어 그레이프 케익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걸로 먹기로 했어요. 


그레이프 케익이 달디 달아서 좋더라구요. 







케익 순식간에 먹어 해치우고, 

아메리카노는 뭔가 .. 먹으면 떨려가지고.. 

긴장되고, 커피가 안 맞는 몸이라..

근데 너무 졸려서 한모금 마셨어요. 


주중에 사람 없을 때 화창한 날 또 오고 싶어요. 

비와서 비오는대로 이쁘긴 했지만, 

맑은 날에 한 번 카페 베어 와보고 싶네요. ㅋㅋ 

궁금해요. 맑은 날은 카페 베어가 어떨지!!







Posted by YYYYURI :